3일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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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절차 |
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-06-17 14:37 조회수 954 |
본문
▶ | 발인 > 영결식 > 운구 > 하관 > 성분 > 반우제 |
▶ | 발인(發靷) |
- 영구가 집(장례식장)을 떠나는 절차이다. 관을 이동할 때는 항상 머리 쪽이(종교적 차이가 있음) 먼저 나가야 한다. ※ 천주교는 하반신부터 나감 - 종교의식 ① 일반적 : 발인제 (발인에 앞서 간단한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올리는 의식) ② 기독교 : 발인예배 ③ 천주교 : 출관예절 → 발인미사 | |
▶ | 영결식(永訣) |
故人의 신분에 따라 가족장, 단체장, 사회장, 종교행사 등으로 하는데 단체장이나 사회장의 경우 장의위원회가 구성되어 주재한다. ( 종교행사일 경우 그 형식에 따른다.) | |
▶ | 운구(運柩) |
발인제가 끝난 후 영구를 장지까지 영구차나 상여로 운반하는 절차. 영구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정, 棺(명정), 상주 및 유족, 문상객의 순으로 승차하고, 상여의 경우에는 영정, 명정, 영구(상여)가 앞서고 상주가 따르며 문상객이 따른다. | |
▶ | 하관(下棺) |
하관이란 장지에서 영구를 광중(壙中)에 넣는 것을 말한다. 하관 때에는 상주와 복인이 참여하되 哭은 하지 않는다. 관을 수평과 좌향(坐向)을 맞추어 반듯하게 내려 놓고 명정을 관 위에 덮는다. 횡대를 가로 걸친 후 상주는 흙(取土)을 棺 위에 세번 뿌린다. ( 횡대 사용은 지역별 및 家風에 따라 다를 수 있음. ) | |
▶ | 성분 및 봉분 |
- 평토(平土) : 취토(取土)가 끝나면 석회와 흙을 섞어 관을 덮는 행위. - 봉분(封墳) :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 잔디를 입힌다. - 지석(誌石) : 봉분이 끝나면 지문(誌文)을 적은 지석(誌石)을묘의 오른쪽 아래에 묻는 행위 봉분이 유실되더라도 누구의 묘인지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함.
- 위령제 및 성분제 성분이 끝나면 묘소 앞에 영좌를 모시고 간소하게 제수를 차린 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영혼 위로하는 제사를 올린다. 화장을 했을 경우에는 영좌를 유골함으로 대신하여 제를 올린다. - 축문 : 전통방식 과 현대식이 있음 - 例 현대식 축문인 경우 1. 년 월 일 (00)는 (아버님) 영전에 삼가 고하나이다. 오늘 이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고이 잠드시고 길이 명복을 누리소서 2. 년 월 일 남편(00)은 당신의 영앞에 고합니다. 이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니 고이 잠드소서 길이 명복을 누리소서 | |
▶ | 반우제(返虞) |
葬地에서 위령제가 끝나면 상제들은 靈位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와 그 날 영혼을 집에 맞아 들이는 의식이며, 이를 반우제 또는 초우(初虞)라고도 한다. 반우제는 제물을 생략하고 배례나 묵도로 대신하여도 되고 이로써 삼일 장례는 끝나게 된다. |